스피드도어 전문 코마츠코리아, 사업 확장으로 공장 및 사무실 이전 

 

 

지난 30일 산업용 공장자동문 스피드도어 전문기업 코마츠코리아가 사업 확장으로 인한 공장 및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전 공장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공단 내 자리잡고 있었으며, 새로 이사 간 곳도 동일한 공단 내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량 증가와 더불어 신규 사업 확장으로 인해 더 넓은 곳으로 이전하게 되었다고 코마츠코리아의 관계자는 전했다.  

 

 

코마츠코리아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공장자동문인 스피드도어를 전문으로 개발해 생산, 시공, 관리해주는 스피드도어 전문 기업이다. 아시아 최초로 스피드도어를 개발한 이 업체는 지난 30여 년간 17만 대 제품을 판매해 온 노하우를 가지고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기여해왔다.

 

 

고속으로 개폐되는 것이 특징인 고속자동문 스피드도어는 이동이 잦은 곳에 설치하게 되면 업무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동시에 외부로부터 먼지나 해충, 공기의 유입을 저지하기 때문에 내부의 환경 변화가 적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제품의 품질관리에 도움을 준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여러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코마츠코리아는 작년에 시인성을 높인 SS클리어 시트를 발표한 바 있다. 도어가 닫혀있어도 투명창 없이 반대편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업무상 이동이 잦은 유통물류, 제조 업체에 관심 받고 있다.

 

식품 회사에는 무려 유인 저지율 70%를 자랑하는 반투명 오렌지와 유인 저지율 80%를 자랑하는 방충 전용 매직옵트론 시트가 인기있다. 식품 회사에서는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도 철저해야 되는데, 제일 천적인 해충과 먼지의 실내 유입을 저지하는 기능이 있어 업무에 도움을 받으며, 더불어 해썹 인증 등의 다양한 인증을 받는데도 수월해 인증 설비로도 탁월하다. 동시에 밝은 실내환경을 조성해주므로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코마츠코리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규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진 바 없지만, 올해 안으로 조만간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개발된 제품들이 속속 나타날 예정이라 관련 업계에서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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