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공기살균도어 ‘monban’, 양주예쓰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위생 & 청결 강화를 위한 도입

코마츠코리아에서 개발한 초소형 공기살균도어 ‘monban’이 위생·청결 강화를 위해 양주시에 위치한 양주예쓰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진료실, 탈·착의실, 흉부촬영실 등 총 다섯 곳에 도입됐다.

호흡기전담클리닉에 설치된 초소형 공기살균도어 monban은 살균력이 강력한 253.7nm(나노미터)의 자외선이 풍부하게 발생하는 UV-C 램프를 사용해 각종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공기 중의 거의 모든 세균을 살균하는 청정 관리 기능을 가진 도어다. 해당 제품은 작년 4월 한국 산업 기술시험원의 UV 공기 살균 테스트를 통해 시험성적서를 취득하면서 저감 효과도 공식적으로 검증된 바 있다.

또한 초소형 공기살균도어 monban은 콤팩트한 사이즈에 상하로 개폐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디자인 옵션을 더할 수 있어 도어 이상의 기능성으로 주목을 받으며 병원 및 방역 현장, 위생 시설 등의 다양한 장소에서 설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양주예쓰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관계자는 “초소형 공기살균도어 monban에 병원 로고를 디자인해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으며 이와 더불어 위생적인 실내 환경 구축을 위해 제품을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초소형 공기살균도어 monban은 아시아 최초로 산업용 고속 자동문을 개발한 스피드도어 전문기업 코마츠코리아에서 개발되었다. 스피드도어는 고속자동문, 공장자동문, 시트셔터 등의 이름으로 다양하게 불리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용 고속자동문이다.

코마츠코리아는 지난 37년 동안 한결같이 스피드도어만을 연구·개발해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소형 공기살균도어 monban을 개발해 지난해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