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스테이 개러지, 11월 세종시 오픈

프리미엄 셀프 세차장 ‘문스테이 개러지’가 다가오는 11월 초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문스테이 개러지는 세종특별자치시에 대형 셀프 세차장으로 총 7개의 개러지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공간에는 세차 시 필요한 모든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독립된 공간 안에서 세차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공간은 가로 5m, 세로 9m, 높이 4m의 보통의 개러지 공간보다도 넓어 캠핑카도 세차가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주변에는 세차용품 판매점, 24시간 편의점, 휴게실, 키즈룸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또한 6차선의 넓은 도로를 끼고 위치한 문스테이 개러지는 천안, 청주, 대전 등 각 지역을 오가는 중간 지점에 입점해 세종시를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해당 세차장의 경우 해피게이트 문번 스피드도어가 채용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밀폐력이 뛰어나 소음을 막고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며, 각 공간을 독립적으로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칸막이 역할을 하여 쾌적한 작업 공간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문스테이 개러지 김태섭 대표는 “세차를 즐기는 마니아층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춘 개러지형 셀프 세차장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유명 셀프 세차장을 고객의 입장이 되어 직접 돌아다니면서 체험했고, 보다 더 쾌적한 공간에서 세차를 즐길 수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개러지를 설계할 때 모든 중점을 고객에 맞췄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스테이 개러지만의 독특한 매력에 고객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